이달의 운세 2026년 1월 I 새벽 차디찬 공기 깊이 꿈틀거리며 희망으로 자라네E 이야기에 담긴 너만의 숨결과 솟구치는 믿음N 가지에 불붙듯 타오르는 열망 끊임없는 도전S 아침 기상보다 저녁 마무리가 더 괜찮은 전략F 겨울의 찬 바닥 오래 서지 마라 발바닥 붙을라T 묵은 감정 하나 쌓인 노파심 둘 입 열어야 할 때J 산더미 같은 고민 핵심 하나 붙들면 해결될 문제 고민P 빈 달력 첫 약속 방향까지 새롭게 정렬되는 겨울 끝 ★ 예상 못한 변수 믿었던 소망과 흐름이 바뀔지도♥ 찬바람 거세도 뿌리 깊은 나무 꺾이지 않는 법 1 건조한 공기 뚫고 다다른 시선 하나 다정한 관계 온도2 첫 아침 첫 시도 서툴지는 몰라도 도전의 시작이다3 적당히들 하시라 나라를 구하랬나 세상을 구하랬나4 두 갈래 앞에서 고민하는 당신 진정한 낭랑자5 성실과 .. 2026.01.01 03:00 시각, 청각, 후각, 촉각, 환희… 헤이맨의 ‘블랙 스테이지’: 「STAGE 100」 가슴을 울리는 드럼, 전율을 부르는 일렉기타. 인디밴드 헤이맨(Heymen)의 무대에 가슴 뜨거운 환희가 불붙기 시작했다. 26일 저녁 7시, 헤이맨이 무대 위에 올라섰다. 무대 중앙에는 ‘STAGE 100’이 빛나고 있었다. STAGE 100은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소통하는 NC문화재단의 예술 플랫폼으로, 청년 아티스트가 자유롭게 창의성을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이다. 12월의 주제는 ‘환희’였다. 이날 헤이맨은 에너지 넘치고 강렬한 사운드를 선사했다. 앞선 인터뷰에서 헤이맨은 공연 주제로 ‘환희’를 선택한 까닭에 대해 “처음 밴드 공연을 봤을 때 우리가 느꼈던 감정이었다”며 “그 감정을 공유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가슴 울리는 드럼 전율 부르는 기타 100석 가득 메운 강렬한 연말 무대이날 [짝사랑].. 2025.12.26 23:59 [알립니다] ‘인류의 마음 박물관’ 연재 종료 문화섹션 나우[now] ‘인류의 마음 박물관’은 본지 편집방향에 따라 연재를 종료합니다. 2025.12.20 03:00 [사설] “환단고기는 위작이다” 대통령은 이 한 마디가 어려운가 1979년 이유립이 출간한 ‘환단고기’는 논란의 대상이 아니라 문제점이 명확한 위작(僞作)이다. 가장 근본적인 결함은 원본 자료의 부재다. ‘환단고기’는 1911년 계연수가 편찬했다고 주장되지만 이유립이 이를 출간한 1979년 이전까지 검증 가능한 실본이 존재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계연수는 1916년까지도 천부경의 존재를 알지 못했던 인물이다. 그런데 그가 1911년에 편찬했다는 ‘환단고기’에는 이미 천부경이 수록되어 있다. 편찬 연대와 인물의 실제 행적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것이다.‘환단고기’가 위작이라는 점은 주류 역사학계에서 이미 결론이 난 사안이다. 기경량은 이를 “전형적인 날조 문헌”이라고 규정했고, 정요근은 “전문 역사학의 연구 결과와 유사역사학의 주장을 동일 선상에 놓고 진위를 따지.. 2025.12.15 23:59 이달의 운세 2025년 12월 I 시원한 파란 물결 하늘 바라보다가 물드는 겨울 파도E 은은해지는 온기 당신의 순간으로 모여드는 희망 빛N 순간 스치는 예감 그 찰나의 직감이 마지막 실마리로S 즐거움과 애틋함 그렇게 젖어가는 일순간 인생 감정F 급속하게 퍼지는 진심이 담긴 마음 단단해진 유대감T 복잡한 사안에는 단순한 가지치기 갈등도 절반으로J 깔끔한 나의 책상 마음도 정리하면 결심도 또렷해져P 급한 연말 흐름 내 몸 가는대로 마음 가는대로 ★ 끝난 것 같아도 돌아오는 기억 매듭부터 짓고♥ 가벼운 말투 하나 가슴 속 드러내듯 선명해지는 계절 1 한 해가 가기 전 하나 둘 정리부터 새 출발의 여지로2 후회 줄이려면 무거운 생각에서 가벼운 판단으로3 기억과 순간들 의외의 통찰로 묵은 고민 끝4 다듬고 다듬어진 삶의 풍경과 결 마침내 결실.. 2025.12.01 03:00 [부음] 구순의 투혼 끝 없는 액션 영원한 현역, 배우 이순재 현역 최고령 배우 이순재 씨가 25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지난해 말부터 건강 이상으로 연극과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치료와 휴식을 병행해 왔으나, 이날 새벽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고인은 1934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나 네 살 때 서울로 내려왔다. 고등학교 시절 6·25전쟁을 겪었고, 이후 서울대 철학과에 진학했다. 대학 시절 접한 영화 ‘햄릿’의 로렌스 올리비에 연기에 영향을 받고 배우의 길을 결심했다.1956년 연극 ‘지평선 너머’로 데뷔한 뒤 1965년 TBC 1기 전속 배우가 되며 TV·영화·연극을 종횡무진했다. 출연작만 드라마 140여 편, 전체 출연작은 약 400편에 달한다. “TV만 틀면 이순재가 나온다”는 말이 유행할 정도였다.고인은 사극·가정극·현대극을 넘나들.. 2025.11.25 11:28 돌아온 택시 히어로, 모범택시3 더욱 강력해진 악당 화려하게 일망타진 드라마 ‘모범택시3’ 최고 시청률 12.2% 흐느끼는 첫 마디, 떨리는 목소리. “저 좀 도와주세요.” 무지개 운수로 온 연락을 장성철(배우 김의성) 대표가 받자 급히 볼펜을 꺼낸다. 머지않아 끊기는 통화. 이름을 부르지만 대답은 돌아오지 않는다. 긴급회의를 여는 무지개 운수 식구들. “그냥 재미로 시작한 핸드폰 게임인데 이렇게 수렁으로 떨어지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겠지” “이서 학생은 수렁으로 떨어진 게 아니에요. 수렁으로 끌려 들어간 거예요.” 택시 기사 김도기(배우 이제훈)가 나선다. “5283 운행 시작합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가 포문을 열었다.(2025.11.21) 단순 모바일 게임으로 가장한 불법 사금융이 해외 인신매매 범죄까지 얽혀 있음이.. 2025.11.23 23:30 ‘낭랑 춘디’의 마지막 방송 저녁 8시 선곡 맛집 ‘윤태진의 FM데이트’ 23일을 끝으로 종료 “행복했던 날이었다” 매일 저녁 8시 MBC FM4U에서 방송되던 음악 라디오 프로그램 ‘윤태진의 FM데이트’가 23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2025.11.23) 라디오 편성 개편이 폐지 사유로 알려졌다. 진행자 윤태진(37·애칭 ‘춘디’) 씨는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년 동안 정말 감사했다”며 “게스트 없이 오롯이 제 목소리로만 채워가는 일이 버겁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여러분의 하루를 더 가까이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적었다. 이어 “청취자들 덕분에 기쁜 일이 참 많았다. 여러분도 함께한 시간이 행복했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 방송일인 23일, 윤 씨는 “아쉬움을 꾹꾹 눌러 담고, 저한테 딱 2시간만 더 내어주.. 2025.11.23 21:11 [편의점은 요지경②] 밤 11시, 새벽까지 이어지는 철학 공부 ‘완벽한 주경야독’ 출근과 함께 뉴스·신문, 독서… 온전한 내 시간 ‘동터오는 하늘 바라보며 성실한 삶 다짐했었지’ 밤 11시. 오늘 근무의 문을 연다. 첫째, 전 근무자에게 인사를 한다. 둘째, 편의점 조끼를 입은 후 계산대에 간다. 셋째, 전 근무자에게 하루 있었던 일들을 인계받는다. 마지막, 시시콜콜 노가리를 까다가 전 근무자의 퇴근에 맞춰 인사드린다. 그렇게 시작되는 온전한 나의 시간. 자정까지는 고객 수가 꽤 있는 편이다. 5분에 한 명, 아니 1분에 한 명을 마주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 뉴스를 청취한다. 종편에서 지상파까지, 듣고 싶은 기사들을 훑다 보면 방문하는 고객은 뜸해진다. 자정을 넘기면 혼자만의 시간이 열린다. 나는 자리에 앉아 신문을 읽는다. 문자 그대로 본격적으로 읽는다. 오.. 2025.11.20 20:12 신문이 ‘큐레이터’라고? 건방 떨지 마라:『세상을 편집하라』 세상을 편집하라이영훈 외 4명 지음 | 한국편집기자협회 | 179쪽 | 1만8000원 냉정히 말해 신문의 문법은 죽었다. 더는 신문의 문법으로 말하지 않는 시대에 도달했다. 슬로우뉴스나 미디어오늘 정도가 지면신문 파워를 말한다. 아직도 무시할 수 없는 힘이라는 건 부정하기 어렵다. 어디까지나 종합편성채널과 지면신문 중심의 전달력이란 점에서 1990년대 권능과 비교하면 한없이 초라할 뿐이다. 신문 열독률 지표를 내세우는 것도 지겹다. 결과적으로 신문은 매체로서의 힘을 잃었다. “반면, 인터넷뉴스의 레이아웃은 대부분이 정해진 화면 크기에 간추린 제목과 텍스트만을 나열하고 있다. 뉴스의 경중완급이 확실치 않다. 포털에서 가장 많이 보는 기사는 그날의 중요한 뉴스라기보다는 제목에 낚인 경우이거나 연예인, 스포츠.. 2025.11.20 07:00 도서 신문이 ‘큐레이터’라고? 건방 떨지 마라:『세상을 편집하라』 2025.11.20 07:00 “신학의 여정, 기꺼이 돕겠습니다”… 미망이가 드리는 길잡이:『구약, 타나크, 신약 ─ 마침내 성경』 2025.08.28 21:43 [이야기 꿰매며] 문장의 힘에서 느낀 문장의 모순과 자책 2024.12.10 07:05 더 보기 주마등 [주마등] 너에게만큼은 찐따로 보이지 않길 바랬는데 더 보기 [주마등] ‘새로운 천사님이 선물과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더 보기 [주마등] 달달한 편의점 모찌롤 케 ― 잌 더 보기 [주마등]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더 보기 [주마등] 코로나가 바꾼 우리들 풍경 더 보기 [주마등] 초등학교 6학년 7교시 더 보기 [주마등] 가영이는 어떻게 지내니? 더 보기 [주마등] 한 그루 나무 아래, “아니”라고 외쳐본다 더 보기 #객관적상관물 윤석열 퇴진 광주시민총궐기대회 2024.12.14 댓글 0 2024.12.15 14:45 윤석열 퇴진 여의도 국민촛불대행진 2024.12.07 댓글 1 2024.12.08 23:23 대전 성심당문화원─테미오래 2024.06.16 댓글 0 2024.06.23 07:15 광주 무각사 2024.06.02 댓글 0 2024.06.23 07:10 서울 봉은사 2024.03.18 댓글 0 2024.06.23 07:05 서울역─숭례문─시청광장 2024.02.09 댓글 0 2024.06.23 07:00 고고한 자태 군생활의 전부를 이곳 동해에서 보냈기에 감회가 새로웠다. 침식이 진행 중인 파도는 여전했다. 늘 보던 거라며 뭐 하러 여까지 바다 한 번 보느라 오느냐고 말하지만, 올 때마다 마음은 뭉클하다. 유려한 옥구슬 같은 파도를 보노라면 잔잔함이 밀려온다. 새벽에만 볼 수 있는 대공초소 앞바다가 어제처럼 가깝게 느껴졌다.해가 지는 파란 물결 속에 고고한 자태로 서 있는 갈매기를 보았다. 사진으로 담기 위해 부단히 애를 썼다. 오랜 시간 그 자리를 지키는 갈매기를 보자 굳건한 감정을 느꼈다. 늘 그 자리에서 무언가를 지켜내는 것 마냥 단단함을 본 것이다. 세상이 요동치고 미쳐 돌아가도 당신처럼 서 있고 싶었다. 댓글 0 2024.05.08 19:34 광주 단성전 2024.01.19 댓글 0 2024.01.26 15:49 광주 동명동 시리즈인트로 2024.01.19 댓글 0 2024.01.26 15:49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2024.01.19 댓글 0 2024.01.26 15:49 지면신문 자유의새노래 제24호 국제53판 지면신문 2025.09.13 16:32 2024.12.31 화: 자유의새노래 제23호 국제54판 지면신문 2024.12.31 19:00 2024.05.14 화: 자유의새노래 제22호 57판 지면신문 2024.05.14 03:01 알립니다 [알립니다] 자유의새노래 미디어그룹 출범 “문장의 힘을 믿습니다” ‘자유의새노래 미디어그룹.’2025년 8월 5일, 이 신문 본지(本紙)가 미디어그룹으로 새롭게 출범합니다.본지는 2013년 12월 7일, 혹독한 추위 속에서 첫 지면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자유의새노래’라는 이름에는 자유를 향한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그 마음 하나로 줄곧 1인 신문을 이어 왔습니다.본격적인 신문의 모체가 형성된 것은 11년 전, 이른바 ‘감성주의 사태’로 불린 탈 교회의 흐름 속에서였습니다. 새능력교회의 극단적 신앙이 만들어낸, 제 안의 이중 구조를 깨뜨리기 위해 저는 이 신문을 통해 끊임없이 묻고 또 물었습니다. 물음은 하나의 문장을 만들었고, 문장들은 단락이 되어 기사가 되었으며, 그 기사가 가리킨 끝에는 한국 사회의 비참한 현실이 서 있었습니다. 건조한 .. 2025.08.11 16:44 [알립니다] 자유의새노래 새 공식 메일을 공개합니다 자유의새노래가 새로운 이메일을 만들었습니다. 기존 구글 기반의 @gmail.com을 버리고 @nsolous.com 메일을 새로 마련한 것입니다. 새 메일 주소는 신문 편집과 논조를 비롯해 본지와 관련한 모든 업무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본지에 메일을 보내시려면 다음의 주소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새 이메일 editors@nsolous.com 2025.04.23 20:36 2025년 자유의새노래 편집방향: 덤덤한 마음의 기록 세상이 미쳐 돌아가도 나는 묵묵히 내 길 걷고끝내 내 손으로 만든 미래에 도달하고야 말 것 한 해를 마치기 직전, 떠오른 것은 올해 가장 잘한 행동이었습니다. 그건 바로 직장을 관둔 일이었습니다. 그리 좋은 직장은 아니었습니다. 언젠가 직업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쯤은 정해진 미래였습니다. 그러나 용기가 없었습니다. 언제나 습관적으로, 몸에 밴 관습을 벗어버리기에는 너무 멀리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무의미한 일상을 멈추고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에 몸을 내던진지도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만일 그때, 몸을 내던지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를 묻곤 합니다. 제 삶에 몇 안 되는 ‘몸 내던지기’는 그렇게 제 인생을 바꾸었고, 삶의 항해를 잇게 해주었습니다. 지금도 대통령은 고개를 빳빳이 들고 있습니다. .. 2025.01.13 17:30 [알립니다] 지면신문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비공개 신문도 일부 공개 가능한 면까지 선보이겠습니다 본지는 이제껏 공개 신문(섹션 B·C·D)과 비공개 신문(섹션 A)으로 분리해왔습니다. 섹션 A에는 공개 가능한 기사도 있음에도 모든 면을 공개하지 못한 이유에는 사생활 영역에 있습니다. 따라서 본지는 오늘부터 공개 가능한 섹션 A의 일부 기사도 볼 수 있도록 지면신문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여전히 공개 불가능한 기사의 경우에는 흐릿하게 처리해 게재하겠습니다. 완성하지 않은 지면도 보여드립니다 본지는 완성한 신문만을 지면신문 서비스를 통해 제공해왔습니다. 1인 신문 특성상 한 해에 많은 호를 발행할 수 없기에 기사의 호흡이 깁니다. 기사가 디지털판과 지면신문에는 실렸으나 완성하지 못한 이유로 공개가 어려웠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완성하지 않.. 2023.08.22 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