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객관적상관물85 대전 성심당문화원─테미오래 2024.06.16 2024. 6. 23. 07:15 광주 무각사 2024.06.02 2024. 6. 23. 07:10 서울 봉은사 2024.03.18 2024. 6. 23. 07:05 서울역─숭례문─시청광장 2024.02.09 2024. 6. 23. 07:00 고고한 자태 군생활의 전부를 이곳 동해에서 보냈기에 감회가 새로웠다. 침식이 진행 중인 파도는 여전했다. 늘 보던 거라며 뭐 하러 여까지 바다 한 번 보느라 오느냐고 말하지만, 올 때마다 마음은 뭉클하다. 유려한 옥구슬 같은 파도를 보노라면 잔잔함이 밀려온다. 새벽에만 볼 수 있는 대공초소 앞바다가 어제처럼 가깝게 느껴졌다.해가 지는 파란 물결 속에 고고한 자태로 서 있는 갈매기를 보았다. 사진으로 담기 위해 부단히 애를 썼다. 오랜 시간 그 자리를 지키는 갈매기를 보자 굳건한 감정을 느꼈다. 늘 그 자리에서 무언가를 지켜내는 것 마냥 단단함을 본 것이다. 세상이 요동치고 미쳐 돌아가도 당신처럼 서 있고 싶었다. 2024. 5. 8. 19:34 광주 단성전 2024.01.19 2024. 1. 26. 15:49 광주 동명동 시리즈인트로 2024.01.19 2024. 1. 26. 15:49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2024.01.19 2024. 1. 26. 15:49 광주 전일빌딩·옛전남도청 2024.01.19 2024. 1. 26. 15:48 광주 충장로 2024.01.19 2024. 1. 26. 15:48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