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달, 여자친구의 공부법
여자친구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합격에는 큰별쌤으로 알려진 최태성 강사의 열강이 있었다. 1월 초부터 공부를 시작한 여자친구는 주로 큰별쌤 강의와 교재를 중심으로 공부했다. 처음에는 교재에 정리돼 있는 내용을 베껴 쓰는 데서부터 시작했다.
암기가 아닌 단순 기록하는 방식에서 한계를 느낀 여자친구는 조언을 듣고 방식을 달리했다. 암기를 마친 후 빈 용지(B5)에 연필과 볼펜으로 기억나는 것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공부 방법을 바꾼 것이다. 암기 내용을 빈 종이에 채우는 방식의 공부 방법은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큰 힘이 된 것은 큰별쌤의 ‘전야제’였다. 여자친구는 매주 금요일 ‘전복’(한능검 전날 복습) 등 실시간 방송을 시청했다. 시험 전날 방송하는 한능검 전야제는 저녁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어졌다. 여자친구는 더 공부를 하겠다며 자정까지 불을 끄지 않았다. 이날 나도 덩달아 자정까지 신문을 조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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