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새노래 디지털판1021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아 길목에서① 2021.11.26 2021. 11. 28. 22:24 하늘공원 고양이와 단감 2021.11.26 2021. 11. 28. 22:24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여의도 2021.11.26 2021. 11. 28. 22:20 하늘공원 마지막 억새④ 2021.11.26 2021. 11. 28. 22:20 하늘공원 마지막 억새③ 2021.11.26 2021. 11. 28. 22:20 하늘공원 마지막 억새② 2021.11.26 2021. 11. 28. 22:20 하늘공원 마지막 억새① 2021.11.26 2021. 11. 28. 22:15 [사설] 7년 허망한 캐릭터의 죽음 눌러 적은 지면을 통해 밝히고 싶었으나 밝히지 못한 말들이 많았을 것이다. 지지자들 향하여 “고맙다” “사랑한다”는 표현도 낯설지 않을 것이다. 한여름 밤 꿈처럼 사라진 수없는 박수와 실루엣 앞에서 공허감을 느끼는 이유도 분명할 것이다. 성숙이란 이름이 허울뿐인 회유에 불과했고 젊음이란 청춘도 한 순간이란 점에서 허탈감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누구든지 대중에게 사랑 받고 알려지길 바라는 욕망을 가진다. 한 번쯤은 꿈꿔볼 만한, 청년이라면 당연히 상상해 보아야 할 거창한 명분 앞엔 성숙이란 단어가 서 있는다. 성숙을 대단한 단어처럼 내세운 자는 어른들이었다. 계약서 사이에 보이잖게 명분으로 내세운 약속에는 기만과 공상이 숨어있었다.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사막여우의 말을 비틀어 자신이 이루고.. 2021. 11. 16. 22:12 [ㅁㅅㅎ] 사막여우는 반성하라 어린왕자는 여우친구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어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보이지 않게끔 꽁꽁 숨겨 놓은 어린왕자의 기록물을 어디에 두었니 부끄러웠니 잊고 싶었던 거니 이해해 그러니 어린왕자를 놔줘. 사막여우는 반성하라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는 기만이었다.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는 법이다. 사랑이란 감정이 그렇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사막여우는 기만했다. 일견 옳은 말을 하면서도 속이기 위하여 약간의 뒤틀어진 문장으로 선량한 사람을 속였다. 명언처럼 보이는 저 말을 인용하며 선량한 어린왕자들을 속였다. 어린왕자는 퇴행적 자의식이란 단어로 비난 받는다.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고차원적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했다며 조롱당한다. 영문을 모른 채 사라진 사막여우를.. 2021. 11. 1. 23:08 [바로잡습니다] 25일 자 디지털판 ‘잘 만든 유튜브 콘텐츠, 대형교회 클래스!’ 기사에서 25일 자 디지털판 ‘잘 만든 유튜브 콘텐츠, 대형교회 클래스!’ 기사에서 “본지 취재결과 외주 업체 영상 편집을 맡기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취재한 바로는 명성교회 교육부 직원이 직접 제작하고 있음을 확인하여 바로잡습니다. 2021. 10. 30. 22:36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