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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새노래 디지털판868

[음악 차트] ‘뉴클리어스’의 곡 1위(2017.03.17) 비공개 기사입니다. 2018. 1. 27. 21:57
경계선에 선 ‘미츠하’와 ‘타키’ 입력 : 2017. 02. 05 | 지면 : 2017. 03. 28 | A24 시작부터 가슴을 만지면서 시작할 줄은 몰랐다. 잠옷을 벗고 거울을 잡으면서 “헤엣!”하는 장면은 일본 애니메이션 특유의 느낌이라 더욱 낯 뜨거웠다. 지난 해 8월, 일본에서 먼저 개봉한 ‘너의 이름은.’(여기서 .을 빼먹으면 안 된다!)은 국내에서만 15일 기준 240만 명, 일본에선 지난 12월 25일 기준 1,640만 명이 관람한 영화다. 역대 일본 흥행수입에서 4위를 차지할 만큼 대박 난 영화다. 여 주인공의 가슴을 마구 만져대고, 타액을 술로 담는 장면이라든지 지나친 운명론에 의지한 내용은 비판적인 요소이지만, 이를 제쳐두고 눈물을 참으며 떨리는 감정을 겨우 절제한 것엔 섬세함이 있었다. ◇ 애니메이션 곳곳에 눈여겨 볼.. 2018. 1. 27. 21:37
[미망이의 신학 서재] “오늘날은 성서 이해에 멀어졌다” 입력 : 2017. 03. 01 | 지면 : 2017. 03. 28 | A22 딱! 50일에 끝내는 성경통독국내도서저자 : 신현주출판 : 넥서스CROSS 2009.06.25상세보기  미망이의 평점가독성: ★★★내용: ★☆☆소장가치: ★★☆보너스점수: ★평점: 총 7점 평점 기준가독성① 펜 없이 눈으로 읽기 쉬움 3점② 펜으로 줄치면서 읽어야 함 2점③ 각 장마다 요약을 해야만 이해할 수 있을 경우 1점④ 각 장마다 요약을 했음에도 어려울 경우 0점 내용① 독서 후 다른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함 3점 (다른 곳에 적용 가능성)② 단순한 새로운 정보의 습득 2점 (다른 곳에 적용 가능성이 없음)③ 새로운 정보 없이 기존 정보를 재편집 했을 경우 1점④ 텍스트 오류 발견 시 0점 소장가치① 평생을 두고.. 2018. 1. 27. 20:51
별반 다를 게 없는 여호수아와 백성들 비공개 기사입니다. 2018. 1. 21. 20:20
‘능력의 예수’ 프레임, “예수가 영웅이라고?” 비공개 기사입니다. 2018. 1. 21. 20:19
[그래서 안 된다는 거다] “꿈에서 자매가 나와 사귀게 됐다” 하나님의 뜻으로 오해해서야 되겠나 입력 : 2017. 03. 26 | 지면 : 2017. 03. 28 | A19 그래서 안 된다는 거다 나홀 성 바깥에 있는 우물에서 이삭은 처음으로 리브가를 대면했다. 성서에서 나온 에로스적 사랑의 절정이다. 이보다 아름다운 남성과 여성의 모습을 그린 장면은 없을 것이다. 이 구절이 창세기 24장의 내용이다. 창세기 24장을 묵상하며 “한 자매를 만나고 있는데 하필 창세기 24장을 읽고 있었다. 사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그 날 자매가 나오는 꿈을 꿨는데,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여 사귀게 됐다”고 자랑하는 것을 들었다.    하나님의 뜻이 그 형제처럼 가시적이고 알아듣기 쉬웠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지만 그렇지 않다. 인생은 고달프다. 문제를 안고 살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고민하고 숙의해야만 한다. .. 2018. 1. 21. 19:28
[사진으로 보는 내일] 달 비공개 기사입니다. 2018. 1. 20. 21:49
[에셀라 시론] 과거를 잊지 않으려는 현상 입력 : 2017. 01. 24 | 지면 : 2017. 01. 24 | A32 “미움 받을 바에야….” 명령이 떨어지고 긴 일주일간의 사투 끝에 지금까지 시간은 멈추었다. 명목상 범죄행위에 기인하는 다섯 가지의 죄악은 새로운 형태의 이별을 낳았고 “보고 싶다”, “다시 볼 수 있을 거야”라는 체념 섞인 안부 인사만이 당시의 적막한 슬픔을 위로하며 지금에까지 인사하고 있다. 선고 후 “이미 잊었다”는 말은 거짓말임이 드러났고 오늘까지 잊지 않은 것이 있다. 그것은 ‘자아의 악마성(惡魔性)’이요 ‘자학에 가까운 자기기만적 부정’과 ‘인간의 총체적 죄성(罪性)으로 인한 무기력’이다.    인간의 사유하지 않음이 홀로코스트로 이끌었다고 주장하는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은 그가 주장한 바가 아님에도 자기 기.. 2018. 1. 20. 21:47
[음악 차트] 찬송 곡, 가난한 마음 애창(2016. 12. 21) 비공개 기사입니다. 2018. 1. 20. 21:33
‘멸망의 가증한 것’은 교회를 의미하는가? 입력 : 2017. 01. 24 | 지면 : 2017. 01. 24 | A26 예루살렘 함락(AD 70)을 멸망의 가증한 것으로 봐야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마태복음 24:15)”    과연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무엇이라고 보는가. 주전 167년, 이스라엘을 점령한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4세일까, 앞으로 진행 될 미래의 적그리스도일까?    저자는 개혁주의 입장에서 ‘이방 군대’라고 해석한다. 에피파네스라 생각하지 않고 이방 군대가 성전을 침략하고 침탈하는 것을 멸망의 가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근거로는 누가복음에 있는 병행 구조다. 마태복음 24장과 마가복음 12장, 누가복음 21장에 동일한 주제를 가지고 예수가.. 2018. 1. 20.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