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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새노래 디지털판819

[사설] 한국 교회 안에서 벌어진 이동현 씨의 성 문제 입력 : 2016. 09. 20 | 지면 : 2018. 08. 01 | A29 이동현 씨가 목사의 신분으로 12년 전인 활동 초기부터 여학생들에게 성 추문을 일으켰다. 기독교의 진보 언론인 ‘뉴스앤조이’에 제보를 한 피해자는 꽤 구체적으로 이동현 씨에 대한 행동을 진술하며 사회적인 논란의 대상으로 이 씨가 섰다.    기독교인임을 자처하고 있는 한국 교회의 특징은 감성적이며 논리적인 사고를 하려 하지 않고, 기독교 신앙을 쉽게 생각한다는 점이다. 신앙을 삶으로 살아내기 힘드니 말 뿐인, 또 행동이 앞선 감성주의의 신앙으로 한국 교회를 도배하고 있다. 이를 가로 막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일밖에 없다. 단순히 감정을 절제하지 못해 ‘왜 분노하고 있는가’를 생각하는 것에서 시작하는 일이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 .. 2018. 1. 16. 21:49
[사설] 11년 체제의 종말 비공개 기사입니다. 2018. 1. 16. 21:48
[사진으로 보는 내일] 바우길, 해파랑길 입력 : 2016. 09. 20 | 지면 : 2016. 09. 20 | A29 2018. 1. 16. 21:46
[에셀라 시론] 겸허히 받아들여야 할 때 입력 : 2016. 09. 20 | 지면 : 2016. 09. 20 | A28 하나님의 은혜 이용, ‘좋으면 좋다’式 주장 문제성구 인용하며 지적하지만 정작 자신의 잘못 못 봐감정적 상황 없어도 잘못 깨닫고 용서를 구해야 말은 쉽다.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를 따먹은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를 하면서 단순히 ‘자유 의지(free will)를 주기 위한 창조주의 뜻이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그렇다. 정말 ‘자유 의지’를 주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틀린 주장은 아니다. 이러한 애매모호한 말로 성도를 기만하는 태도는 틀렸다.    또 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받아들이자면서도 막상 가해자와 피해자를 혼동하며 ‘좋으면 좋다’는 논리로 단순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천박한 은혜로 맞.. 2018. 1. 16. 21:45
[음악 차트] 가톨릭 성가, 차트에 오르다 (2016. 9. 6) 비공개 기사입니다. 2018. 1. 16. 21:31
[그래서 안 된다는 거다] ‘恩惠’라는 단어를 남용하고 있는 복음성가 “성서를 멀리한 찬송 곡을 불러도 되는 건가” 비공개 기사입니다. 2018. 1. 16. 15:45
[미망이의 신학 서재] ‘靈性’ 삶, 그 자체 아닌가 인간의 삶은 다양… 반대되는 견해, 반박 없이 단정 짓는 것에 반대 입력 : 2016. 09. 20 | 지면 : 2016. 09. 20 | A22 영성과 교회국내도서저자 : 송성진출판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2016.03.31상세보기 미망이의 평점가독성: ★★★☆내용: ☆☆☆☆소장가치: ☆☆☆☆보너스점수: ☆☆☆☆평점: 총 4점 평점 기준가독성① 펜 없이 눈으로 읽기 쉬움 3점② 펜으로 줄치면서 읽어야 함 2점③ 각 장마다 요약을 해야만 이해할 수 있을 경우 1점④ 각 장마다 요약을 했음에도 어려울 경우 0점 내용① 독서 후 다른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함 3점 (다른 곳에 적용 가능성)② 단순한 새로운 정보의 습득 2점 (다른 곳에 적용 가능성이 없음)③ 새로운 정보 없이 기존 정보를 재편집 했을 경우 1점④ 텍스트 오류 발견 시 0점 소장가치① 평생을 두고.. 2018. 1. 16. 15:43
구체적이지 못한 新使徒의 언어 비공개 기사입니다. 2018. 1. 16. 15:39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라고?”:『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입력 : 2016. 09. 20 | 지면 : 2016. 09. 20 | A16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바바라 오코너 지음 | 신선해 옮김 | 놀 | 272쪽 | 1만2800원 “때로는 휘저으면 휘저을수록 더 고약한 냄새가 나는 법이다” 집을 잃고 차에서 생활을 하는 ‘조지나 헤이즈’. 어린 학생으로 보이는 주인공이 개를 훔칠 계획을 수립하는데, 그 과정에서 겪는 집안 사정의 우여곡절은 같은 반 친구인  ‘루앤 고드프리’에게도 소개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끝내, 그에게 차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의 어머니가 주인공인 헤이즈를 좋아하지 않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했다. 그 어린 나이에 겪어야 할 수모, 집단에서 깨닫는 개인의 초라한 모습. 이를 극복하려고 하지만 쉽지 않은 내적 갈등이 드러난 작품이다.. 2018. 1. 16. 15:06
“자기 합리화라, 무섭지 않습니까?” 비공개 기사입니다. 2018. 1. 16.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