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새노래 디지털판1051 서재를 다 뒤져도 못 찾는 문헌… 실패한 ‘통합아카이브 정책’ 비공개 기사입니다. 2026. 1. 17. 12:52 [상황설명] 기어코 무르익은 ‘소년의 문장’ 연결 기사[열여덟, 이런 고3이라 됴아④] 세상을 바꾸는 건, 뜨거운 정의심과 압도적인 문장들이 아냐[문쏘, 할 말 있어④] 뭘 물어봐야 하는지도 모르는 회사, 영포티에게서 “도망쳐!”소통에 실패한 글과 면접계속 무너지고 쓰러져도끝끝내 완성될 미래의 나 15년 전 소년은 정직한 문장과 꾸밈없는 건조한 문체가 불의에 맞서는 방법이라고 믿었다. ‘단비새’라는 이름의 잡지를 만들려고 애를 쓴 것도 정직함을 지키기 위한 하나의 몸부림이었다. 부도덕한 사회와 협잡한 대중문화라는 프레임은 잡지를 만들려는 열정에 기름을 부었다.그러나 세상은 무심했다. 세상은 세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떻게 윤리를 잃어가는지에 대한 방향을 잃고 말았다. 열정을 다해 글을 썼어도 꼼꼼히 읽는 사람은 대학 입시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첨.. 2026. 1. 17. 12:03 [문쏘, 할 말 있어④] 뭘 물어봐야 하는지도 모르는 회사, 영포티에게서 “도망쳐!” 면접 때 잘 봤어. 그 새끼 싸가지 없더라. 그럴 거면 뭐 하러 면접관 타이틀 달고 앉아 있었대? 지 할 일이나 할 것이지. 잘 됐어. 그런 회사 가봐야 별 의미 없었을 거야. 마지막까지 예의를 갖추고 “회사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인사했던 거, 잘 했어.너도 잠시 면접관 노릇 좀 해봐서 알 거야. 무얼 질문해야 할지를 모르는 인간은 면접에 참여할 자격조차 없다는 사실 말이야. 뭘 물어봐야 하는지도 모르는데 무슨 면접을 보라는 거야. 그렇지? 처음 떨리는 마음, 직접 손으로 공고를 올리던 긴장된 너의 숨결, 너의 손길, 기억할 거야. 무엇부터 물어봐야 할지, 떠오르는 질문들을 쏟아내고 ‘이건 물어봐야 해’ ‘이건 묻지 말아야 해’ 고민하던 순간들. 밀려오는 면접자를 대하던 너의 숙고를 생각하면 그날 그 회.. 2026. 1. 17. 12:03 [열여덟, 이런 고3이라 됴아④] 세상을 바꾸는 건, 뜨거운 정의심과 압도적인 문장들이 아냐 잡지를 만든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 네가 만들려던 그 잡지 말이야. 솔직히 말해서 포기하길 잘했어. 원래 잡지를 만든다는 건 혼자서 할 수 있는 업무가 아니야. 유명한 잡지들을 봐. 그 잡지 한 호를 만들기 위해 매달리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더라. 사진 보정과 편집조차 익숙하지 않은 네가 잡지를 만든다는 건 어쩌면 욕심이 아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뭔가를 말하고는 싶은데, 말할 방법이 없어서 편집 디자인에 기대는 너의 부푼 마음 말이야.나도 그게 뭔지는 알 거 같아. 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란 생각이 들어. 잡지를 만드는 일은 단순히 보기에 좋아 보이는 것 정도는 아니야.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하는지를 기획해야 하고, 어떤 제목으로 독자들을 후킹 할 수 있는지, 사진은 또 저렴한 스마트폰이 아닌 .. 2026. 1. 17. 12:03 이달의 운세 2026년 1월 I 새벽 차디찬 공기 깊이 꿈틀거리며 희망으로 자라네E 이야기에 담긴 너만의 숨결과 솟구치는 믿음N 가지에 불붙듯 타오르는 열망 끊임없는 도전S 아침 기상보다 저녁 마무리가 더 괜찮은 전략F 겨울의 찬 바닥 오래 서지 마라 발바닥 붙을라T 묵은 감정 하나 쌓인 노파심 둘 입 열어야 할 때J 산더미 같은 고민 핵심 하나 붙들면 해결될 문제 고민P 빈 달력 첫 약속 방향까지 새롭게 정렬되는 겨울 끝 ★ 예상 못한 변수 믿었던 소망과 흐름이 바뀔지도♥ 찬바람 거세도 뿌리 깊은 나무 꺾이지 않는 법 1 건조한 공기 뚫고 다다른 시선 하나 다정한 관계 온도2 첫 아침 첫 시도 서툴지는 몰라도 도전의 시작이다3 적당히들 하시라 나라를 구하랬나 세상을 구하랬나4 두 갈래 앞에서 고민하는 당신 진정한 낭랑자5 성실과 .. 2026. 1. 1. 03:00 시각, 청각, 후각, 촉각, 환희… 헤이맨의 ‘블랙 스테이지’: 「STAGE 100」 가슴을 울리는 드럼, 전율을 부르는 일렉기타. 인디밴드 헤이맨(Heymen)의 무대에 가슴 뜨거운 환희가 불붙기 시작했다. 26일 저녁 7시, 헤이맨이 무대 위에 올라섰다. 무대 중앙에는 ‘STAGE 100’이 빛나고 있었다. STAGE 100은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소통하는 NC문화재단의 예술 플랫폼으로, 청년 아티스트가 자유롭게 창의성을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이다. 12월의 주제는 ‘환희’였다. 이날 헤이맨은 에너지 넘치고 강렬한 사운드를 선사했다. 앞선 인터뷰에서 헤이맨은 공연 주제로 ‘환희’를 선택한 까닭에 대해 “처음 밴드 공연을 봤을 때 우리가 느꼈던 감정이었다”며 “그 감정을 공유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가슴 울리는 드럼 전율 부르는 기타 100석 가득 메운 강렬한 연말 무대이날 [짝사랑].. 2025. 12. 26. 23:59 [알립니다] ‘인류의 마음 박물관’ 연재 종료 문화섹션 나우[now] ‘인류의 마음 박물관’은 본지 편집방향에 따라 연재를 종료합니다. 2025. 12. 20. 03:00 [사설] “환단고기는 위작이다” 대통령은 이 한 마디가 어려운가 1979년 이유립이 출간한 ‘환단고기’는 논란의 대상이 아니라 문제점이 명확한 위작(僞作)이다. 가장 근본적인 결함은 원본 자료의 부재다. ‘환단고기’는 1911년 계연수가 편찬했다고 주장되지만 이유립이 이를 출간한 1979년 이전까지 검증 가능한 실본이 존재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계연수는 1916년까지도 천부경의 존재를 알지 못했던 인물이다. 그런데 그가 1911년에 편찬했다는 ‘환단고기’에는 이미 천부경이 수록되어 있다. 편찬 연대와 인물의 실제 행적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것이다.‘환단고기’가 위작이라는 점은 주류 역사학계에서 이미 결론이 난 사안이다. 기경량은 이를 “전형적인 날조 문헌”이라고 규정했고, 정요근은 “전문 역사학의 연구 결과와 유사역사학의 주장을 동일 선상에 놓고 진위를 따지.. 2025. 12. 15. 23:59 이달의 운세 2025년 12월 I 시원한 파란 물결 하늘 바라보다가 물드는 겨울 파도E 은은해지는 온기 당신의 순간으로 모여드는 희망 빛N 순간 스치는 예감 그 찰나의 직감이 마지막 실마리로S 즐거움과 애틋함 그렇게 젖어가는 일순간 인생 감정F 급속하게 퍼지는 진심이 담긴 마음 단단해진 유대감T 복잡한 사안에는 단순한 가지치기 갈등도 절반으로J 깔끔한 나의 책상 마음도 정리하면 결심도 또렷해져P 급한 연말 흐름 내 몸 가는대로 마음 가는대로 ★ 끝난 것 같아도 돌아오는 기억 매듭부터 짓고♥ 가벼운 말투 하나 가슴 속 드러내듯 선명해지는 계절 1 한 해가 가기 전 하나 둘 정리부터 새 출발의 여지로2 후회 줄이려면 무거운 생각에서 가벼운 판단으로3 기억과 순간들 의외의 통찰로 묵은 고민 끝4 다듬고 다듬어진 삶의 풍경과 결 마침내 결실.. 2025. 12. 1. 03:00 “영어 공부요? 출·퇴근 지하철에서 하죠 ㅎㅎ” 비공개 기사입니다. 2025. 12. 1. 02:34 이전 1 2 3 4 5 ··· 1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