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의새노래 디지털판1002

지면으로보는 나우(Now) 19호 입력 : 2020. 12. 03 | 디지털판 2020. 12. 3. 20:07
2020.12.01 화: 자유의새노래 제19호 러블리즈덕질일기 지면신문 2020년 12월 1일 화요일 (총면수 : 60면, A36면, B12면, C12면) 49면 C1 [문화섹션] [커버스토리] 소울이 소설을 쓰자, 지수는 연기를 한다 색다른 류수정, 「타이거 아이즈」 발표 침묵하는 FNC [울림 담벼락] “아이돌 산업은 사람 파는 일” 이중엽 말마따나 외 50면 C2 [문화섹션] [비파와 소고] 아이돌과 평범한 소녀 둘 사이에 생각하는 서지수 [덕질사전] 컴백 [닥눈삼] 평범한 그녀 서가은, 잘난 이은빈과 사귀다 51면 C3 [문화섹션] [비파와 소고] TV 드라마 대신 ‘에이틴’을 봅니다 반가운 보나와 다이아의 출연 [러블리즈8] 지수 예찬 52-53면 C4-5 [문화섹션] 226日 코로나 파동에도, 러블리즈는 건재하시다 지애가 묻는다, 소셜미디어로… “무엇이든 물어보세.. 2020. 12. 1. 23:43
2020.12.01 화: 자유의새노래 제19호 Now 지면신문 2020년 12월 1일 화요일 (총면수 : 60면, A36면, B12면, C12면) 37면 B1 [문화섹션] [커버스토리] 10년이 지나고 나에게 선물 받은 나의 방 어쨌거나 밤이 되면 써야만 했던 일기 녀석! 교회를 나오자 보였던 진짜 적 38-39면 B2-3 [문화섹션] [교회는 요지경] 집사님, 찬양 콘티 안 주시면 ○○할 겁니다! [주마등] 초등학교 6학년 7교시 [여기는 에트아카이브입니다] 존재불안 40-41면 B4-5 [문화섹션] [지금, 여기] ①먼지를 털었고 바닥을 깔아서 층층이 보수했다 [지금, 여기] ②허전한 아래층 새로운 복층, 계단으로 마무리한 리모델링 [지금, 여기] ③과거가 이렇게 말했다: “ ” 42면 B6 [문화섹션] [ㄹㅇ루다가] ①하루의 기록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기.. 2020. 12. 1. 23:43
2020.12.01 화: 자유의새노래 제19호 지면신문 비공개 기사입니다. 2020. 12. 1. 22:48
[TV 프로그램] 지애의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外 입력 : 2020. 12. 01 | C11  5월 21일, 자유의새노래 1채널 개국 신문을 말하는, 신문을 다루는 채널. 1채널이 개국합니다. 지면신문에서 보지 못했던 러블리즈덕질일기와 나우(Now)를 전합니다. Cover: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지애 다운 목소리를 담아 부르는 노래. 크고 맑은 눈망울을 보다 보면 지애의 음색에 빠져들어 계속 듣게 된다. 원곡 베이시스. Cover: 에잇 불러주고 싶은 사람에게 닿을 만큼 멀어지는 듯 고음은 그 다음 소절을 생각하게 만든다. 청량감에 더운 여름이 사라진다. 원곡 아이유. 여행: 울진&영덕 TMI투어 명은이와 예인이가 힐링에 나선다, 동해바다 그윽한 울진·영덕을 방문해 메타세콰이어 숲, 케이블 카, 스카이워크, 공원을 거닌다. 2020. 12. 1. 22:45
#Cameo 입력 : 2020. 11. 24 | C11 2020. 12. 1. 22:45
[지애문학] 시내버스 3100번, 일오구삼 입력 : 2020. 11. 23 | C10  높은 빌딩에서 바라본 강변북로로 향하는 길목의 네거리는 출근길로 분주하다. 8시 53분, 쉬면서 뭐라도 하기엔 애매한 시간에 도착해 스틱 커피를 타고 창가에서 출근하는 사람들을 지켜본다. 이제 도착하려는 직장인들과 환승하려는 사람들 사이의 러시아워 바라보는 모습이 미니어처 구경하던 꼬마 아이 같을 때가 많다.몇 초 남지 않았을 패딩점퍼는 요리조리 사이를 스쳐가며 여유롭게 건너자 그 뒤로 성큼 걷는 백팩 배 뿔뚝 아저씨. 내 키보다 높은 하이힐과 유선 이어폰이 거슬려 찡그리는 듯 누가 봐도 직장인 아가씨, 답답해진 마스크로 헐떡이며 유랑하는 할아버지, 시루마냥 담아온 버스들이 줄지어 도착하고 네거리는 출근길 정점을 찍는다.유독 관심을 기울인 건 매일 이 시간 이.. 2020. 12. 1. 22:45
[러블리툰] 스무살 지수가, 스물일곱 지수에게 입력 : 2020. 11. 22 | C10-11 2020. 12. 1. 22:44
[ㄹㅇ루다가] ③15년 전, 나는 일기에 뭐라고 적었을까? 입력 : 2020. 11. 30 | B7  6학년 담임선생님이 내주신 일기는 이제껏 일기 중에서 독특했다.하루 일과 마치면 50인치 넘는 프로젝션 텔레비전 화면에 “오늘의 일기”를 띄우고서 오늘 쓸 일기 주제를 정해주었고 그걸 알림장에 받아 적었다. 아주 가끔 자유 주제로 일기를 쓰도록 내주기도 하셨는데 정해진 주제가 자유롭다보니 가장 하고 싶은 말을 쓰게 되었다.그 일기들을 모아보면 나는 정치와 사회, 재밌게 갖고 놀던 프로그램에 무한한 관심을 보인 초등학교 6학년 소년으로 보였다. 처음 발 디딘 위성사진, 콩나물과 구글어스로 바라본 화려한 세계 각국의 도시, 911테러 음모론보다 월드트레이드센터(WTC)가 무너진 기술적 이유에 주목했고, 독도가 한국 영토인 사료,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반대했던 나라 사.. 2020. 12. 1. 22:44
[ㄹㅇ루다가] ②기막힌 표절 일기, 그래도 일기는 쓰기 싫어 ! 입력 : 2020. 11. 26 | B6  1년이 지나도 발전없던 일기 10년 지나서야 웃으며 보다 소거된 기억을 꺼내온 기록 논리가 부실해도 응원하던 선생님의 일기 테이프 손질 쓰기 싫어 표절을 일삼기도 일기 쓰기가 귀찮던 걸까. 예전에도 발견하고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난다. 초등학교 3학년, 새 학년 맞이해 첫 일기를 썼는데, 그 일기가 자기표절이란 사실 말이다.2학년 담임은 엄했다. 공부를 지지리도 못하던 나를 혼자 남겨 당신과 나머지 공부하게 했을 만큼 열의를 가진 분이다. 끝까지 더하기 빼기, 세 자리 계산이 가능하도록 가르치셨다. 그런 엄한 분이 일기장 2권 발간에 축하 메시지와 함께 손수 두 권을 테이프로 감아 한 세트로 만들어 주었는데. 세심한 관심이 내겐 두려움보다 정겨운 칭찬으로 다가왔.. 2020. 12. 1.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