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혜 [ㅁㅅㅎ] 의도하지 않은 은폐 2024년 12월 30일 by 자유의새노래 ::사진:: ::詩사진:: <의도하지 않은 은폐>숨겨놓은 조각들 헤집으며낱말과 문장을 상상했지만끝끝내 알지 못했다 어둔 시간 속멀어지는 너의 의미기억에서 저만치사라지는 너의 숨결 손으로 꾹꾹 눌러
문소혜 [ㅁㅅㅎ] 이 힘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2024년 12월 30일 by 자유의새노래 ::사진:: ::詩사진:: 고통의 얼굴 현실의 민낯 너 절망이여 고통의 얼굴로 다가와 현실의 민낯으로 부순다 하여도 연달아 연결되고 그 끝내 도달하는 희망의 다른
문소혜 [ㅁㅅㅎ] 세상이 온통 너 한사람 2024년 02월 13일 by 자유의새노래 문득문득 떠오르는 너의 이름 일어날 때 문 씻을 때도 문 출근할 때 문 일할 때도 문 먹을 때도 문 퇴근할 때 문 걸어갈 때 문 사진 봐도 문 디엠할 때 문 자나 깨나 문 어쨌거나 너의 이름 내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세 글자 너의 이름 그저 입술에 담았을 뿐인데 그냥 생각만 했을 뿐인데 가슴이 설레고 마음이 따뜻해 세상이 이렇게 예쁠 수가 글자로는 표현 못 할 너의 이름
문소혜 [ㅁㅅㅎ] 낙서 2022년 10월 08일 by 자유의새노래 낙서 오른팔이 저미도록 해가 지는 봄날 너와 함께 마주그린 다섯 글자 끝 맞추기 오늘은 뭐해 끝나고 집콕 놀러가도 돼 더럽지만 뭐 놀러갈게 바라만 보다가 그저 누워 피식피식 빼먹었잖아 손가락으로 가리킨 네 얼굴의 온점 꽁냥이게 만드는 오월의 봄, 해가 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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