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ㅅㅎ] 세상이 온통 너 한사람

2024년 02월 13일

 문득문득 떠오르는 너의 이름

일어날 때 문
씻을 때도 문
출근할 때 문
일할 때도 문
먹을 때도 문
퇴근할 때 문
걸어갈 때 문
사진 봐도 문
디엠할 때 문
자나 깨나 문

어쨌거나 너의 이름
내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세 글자 너의 이름
그저 입술에 담았을 뿐인데
그냥 생각만 했을 뿐인데

가슴이 설레고
마음이 따뜻해
세상이 이렇게 예쁠 수가
글자로는 표현 못 할 너의 이름
예쁜 이름

세상이 온통 너 한사람

 

좋아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부르기 시작한 이름이 달리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저 이름을 부르는 것일 뿐인데 가슴이 설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이다. 일어날 때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문득문득 떠오르는 그 이름,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이 가진 능력은 세상이 온통 아름답게 보일 만큼의 권능을 가졌다. 그 이름을 입에 담는다. 가슴에 담고, 마음에 남아 또다시 입으로 발화한다. 그 이름은 사랑이란 다른 이름이 아닐까.

 
자유의 새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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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직필의 자유·시대성의 창달·주체자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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