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새노래 디지털판970 [윤석열 탄핵소추안 부결④] “민주적 절차 작동하기를…” 동맹국의 이례적 비판 美국무부 “한국의 평화 시위 모든 상황에서 존중 되어야” 日총리 방한 연기하는 방향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에 미국 정부가 한국의 민주적 절차가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미 국무부는 7일(현지시간) 탄핵소추안 표결이 무산된 후 질문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낸 성명에서 “국회 (표결) 결과와 추가 조치에 대한 논의에 주목하고 있다”며 “우리는 한국의 민주적 제도와 절차가 헌법에 따라 완전하고 적절하게 작동하기를 계속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는 윤 대통령의 퇴진이 헌법에 근거해 질서 있게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국무부는 이어 “한국의 관련 당사자들과도 계속 접촉할 것”이라며 “한국 국민들의 평화적 시위에 대한 권리는 건강한 민주주의의 필수 요소로 모든 상황.. 2024. 12. 9. 14:25 [윤석열 탄핵소추안 부결③] 한국, 장기적인 정치적 불안정 예고… 외신도 앞다퉈 보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무산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도하며 윤 대통령을 향해 당장 탄핵은 모면했지만 한국의 정치적 혼란과 불확실성은 더 깊어질 것으로 전망했다.외신들은 7일(현지시간) ‘한국 대통령, 짧게 끝난 계엄에 따른 탄핵 시도를 피했다’(AP통신) ‘괴로운 윤석열은 탄핵 표결 후에도 비틀거리며 나아간다’(로이터통신) ‘컴백: 여당의 깜짝 보이콧이 한국 대통령을 탄핵에서 구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 등으로 제목의 기사에서 탄핵소추안 표결이 투표 불성립으로 무산된 소식을 전했다. 뉴욕타임스 “미국의 가장 중요한 동맹국정치적 혼란 장기화할 조짐”英 파이낸셜타임스 빅터 차 석좌교수 기고문 “큰 경제적 비용 치를 수도”월스트리트저널 “탄핵 무산 國보다 黨 우선한 여당이 선택한 최악의 결과” 뉴욕타임스(NYT.. 2024. 12. 9. 14:25 [윤석열 탄핵소추안 부결②] 국회대로 가득 메운 시민의 목소리 “촛불로 나라 지키자” 7일 첫 주말 집회에 주최 측 추산만 100만명 ‘뜨거운 함성’ 탄핵소추안이 가결되기 전 7일 오후 여의도는 ‘윤석열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로 가득했다. 오후 2시 15분 본지는 취재를 위해 대중교통으로 여의도를 가려고 했다. 시작부터 순탄하지 않았다. 여의도로 향하는 두 노선의 버스 모두 ‘혼잡’ 상태였기 때문이다. 결국 신림선을 타고 이동할 수밖에 없었다. 신림선 보라매역에서 샛강역으로 향하는 길목에도 시민들이 가득했다. 마지막 샛강역에서 시민들이 무수히 쏟아져 내렸고 발걸음은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으로 향했다. 국회대로는 이미 집회에 모인 시민들로 도로가 통제된 상태였다. 9호선 국회의사당역은 상하선 모두 무정차 통과하기도 했다.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범국민촛불.. 2024. 12. 9. 14:25 [윤석열 탄핵소추안 부결①] 108명 의원 이름 외치며 기다렸지만… 국민의힘은 돌아오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됐다. 표결에는 재적 의원 300명 중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 192명과 국민의힘 안철수·김상욱·김예지 의원 등 195명만 참석했다. 국민의힘은 부결 당론으로 정하면서 김건희 특검법안 재표결에만 참여했고 이후에는 퇴장했다. 의결정족수 200명에 달하지 않아 탄핵안은 자동 폐기된 것이다.탄핵소추안은 7일 오후 5시 45분쯤 국회 본회의에서 상정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본회의장 정무닝 아닌 옆문으로 퇴장했고 일부는 취재진 카메라를 피해 얼굴을 가렸다. 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힘은 동참하라”며 항의했지만 여당 의원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안철수 의원만이 자리를 지켰다. 尹 “제 임기 포함해 앞으로 정국 안정 우리 당에 일임”.. 2024. 12. 9. 14:25 윤석열 퇴진 여의도 국민촛불대행진 2024.12.07 2024. 12. 8. 23:23 일러스트에 수놓은 이야기… 발걸음 멈추게 한 ‘엽서 한 장’: 「2024 서울 일러스트코리아 윈터」 11월 29일~12월 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성료 인기·신진 작가 350여명 문구·키링·포스터 등 후끈 일러스트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구경할 수 있는 ‘2024 서울 일러스트코리아 윈터’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아티스트만의 독창적이고 담백한 스토리가 담긴 작품에는 각각의 사연이 담겨 있었다.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사흘간 열린 전시회에서 인기·신진 작가 350여명이 참가했으며 수많은 관람객이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체험하는 등 후끈한 열기가 이어졌다. 전시장을 가득 메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둘러보는 데에만 3시간가량이 걸렸다.전시회에서 주로 출품된 작품은 ▲엽서 ▲스티커 ▲명함 ▲키링 ▲책 등 굿즈였다.부스를 지나갈 때마다 명함을 주는 작가들이 많았다. 친절한 웃음과 .. 2024. 12. 8. 22:27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부결 자유의새노래 속보 2024. 12. 7. 21:26 자유의새노래 제23호 국제53판 지면신문 여진 2024년 12월 31일 화요일 발행예정 (총면수 : 48면, A36면, B12면)1면A1[종합]한밤 내란, 짓밟힌 민주주의[자유시] 한밤 내란 계엄 국민에게 총부리 겨눈 미친 정부 外2면A2[종합][12·3 내란사태]한밤 중 국회 폐쇄… 담 넘고 달려와 “계엄 해제” 190인 만장일치야당 “즉각 사퇴하지 않을 경우 탄핵 절차 돌입”여당 “내각 총사퇴·국방장관 사퇴·대통령 탈당”3면A3[종합][12·3 내란사태] “포고령 위반자는 영장없이 체포”… 계엄군까지 나서며 시민 겁박유승민 “이성 잃고… 정상 아냐… 앞으로 尹 믿을 수 있나”안철수 “불법적 계엄 선포… 대통령직 질서있게 물러나라”김경수 “참담하고 애타는 6시간” 김동연 “2시간의 쿠데타”4면A4[종합][12·3 내란사태] 국무회의 열었다 해.. 2024. 12. 6. 15:03 자유의새노래 제23호 연합53판 지면신문 비공개 기사입니다. 2024. 12. 6. 15:03 자유의새노래 제23호 53판 지면신문 비공개 기사입니다. 2024. 12. 6. 15:03 이전 1 ··· 4 5 6 7 8 9 10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