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새노래 디지털판966 [고마운 이름들⑥] 그 시절 누나에게 교회는 ‘마지막 등불’ 내 기억 속 누나는 언제나 활짝 웃는 사람이었다. 세상이 무너져도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그런 사람. 좌고우면(左顧右眄) 하지 않을 그런 강직한 사람. 그런 누나가 갑자기 사라졌다. 인사도 없이 교회를 나오지 않기 시작한 것이다. 누나의 행방이 궁금했다.머지않은 시기였다. 나도 새능력교회를 탈퇴했다. 목사의 신앙과 나의 신앙은 대립각을 세웠다. 그리고 갈등했다. 교회를 나오면서도 인수인계를 철저히 했다. 방송실 근무자 민찬이에게도 여러 번 강조했다. “교회를 나오는 건 목사님하고 신앙이 달라서야.” 차마 내 입에서 목사의 신앙이 틀렸다는 말이 나오지 않았다. 마지막 예의였다.훗날 새능력교회가 젊은이의 노동력을 갈취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 달에 교통비 5만원만 주면서 생색내는 목사가 역겨워지기 시작했다... 2024. 12. 4. 07:00 [속보] 국회,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자유의새노래 속보 2024. 12. 4. 01:09 [속보] 윤 대통령, 비상 계엄 선포 자유의새노래 속보 2024. 12. 3. 22:36 “윤석열은 퇴진하라”… 교수·퇴직교사·예비역 장군까지 들끓는 민심 1466명, 가톨릭 사제도 시국선언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가톨릭 사제 1466명이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내면서 2일에는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3일에는 대전 지역 퇴직교사와 해병대 예비역연대까지 나섰다.사제들은 “그를 지켜볼수록 ‘저들이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나 못할 일이 없겠구나’하는 비탄에 빠지고 만다”며 “대통령 윤석열 씨의 경우는 그 정도가 지나치다”고 발표했다.해병대 전역자의 모임인 해병대 예비역연대는 3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세길에 눈이 어두워 부하를 사지로 내몬 사단장을 두둔하는 윤석열”이라며 “스물 한 살 젊은 해병의 죽음 앞에 윤석열은 공정하지 못했다”고 문제 삼았다.대전 지역 퇴직교사 80명도 3일 .. 2024. 12. 3. 19:16 ‘채 상병 외압’ 진실 규명 나선 與野 국정조사, 순직 1년 5개월 만 야당 독무대 볼 수 없어 수용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한 ‘채 상병 순직 사건 국정조사’를 국민의힘이 2일 수용하기로 했다. 채 상병 순직 1년 5개월 만에 여야가 함께하는 국정조사가 열리게 된 것이다.그동안 특검법은 야당 주도로 세 차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왔다. 여당이 찬성으로 입장을 바꾼 것은 야당 단독으로 국정조사를 하게 둘 수는 없다는 풀이다. 국정조사는 법안이 아니므로 대통령 거부권으로 막을 수 없다. 국정조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는 국회 재적 의원 4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으면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따라서 사건 쟁점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민주당은 국회 국정조사 실시계획서를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 2024. 12. 3. 18:00 “일하다 관뒀어요” 그저 쉬는 청춘들 추세적으로 감소하는 고용의 질… 청년층, 노동시장 이탈특별한 이유 없이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가 청년층에서 가파르게 늘어났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5~34세 쉬었음 인구가 지난해 3분기 33만6000명에서 올해 3분기 42만2000명으로 늘었다. 쉬었음 인구는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돼 실업률 통계에는 반영되지 않는다.한국은행은 2024년 11월 경제전망보고서에서 쉬었음 인구가 “비경제활동인구 중 14.5%(235만명)을 차지하는데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노동시장에 참여하지 않기에 잠재적인 노동력 손실을 나타낸다”며 “최근 나타난 쉬었음 증가는 취업 경험이 있는 청년층이 주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60세 이상과 35~59세 핵심 연령층의 쉬었음 비중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청년층 쉬.. 2024. 12. 3. 18:00 이달의 운세 2024년 12월 I 절망하는 존재여 이름 없는 사람의 고고한 너의 일상E 마지막 계절의 끝에서 말없이 뒤돌아서 보니N 너에 대한 이야기 종이에 담긴 마음 지우지 않을 기록S 말은 떠나갔지만 그 자리를 지키는 궂은 네 이름 서사F 빗장 훤히 열어라 열어 두는 만큼만 달게 받을 꿀단지T 이것저것 복잡한 설명 한가득보다 담백한 게 더 해답J 진실보다는 감정 감정보다는 마음 마음보다는 해석P 말없이 내리는 비 말없이 달리는 말 주의하라는 경고★ 오답이라 말하고 아니라고 말해도 믿지를 않으시네♥ 손짓으로 말해도 발짓으로 전해도 마음으로 통한다 1 작은 네 소망으로 굳센 의지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라2 진리를 걷는 이의 애초로운 빚 숙명 애달파도 걸으리3 까탈스러운 자세 견고한 마음가짐 행운의 열쇠라고4 딱딱한 대답에서 의외의 부드.. 2024. 12. 1. 03:00 편하고 가볍고 튼튼해… 빠질 수밖에 없는 매력, 크록스 못생긴 신발이 일으킨 열풍 다채로운 지비츠 꾸미기에 여자친구와 커플화 맞추기 끽해봐야 슬리퍼나 신는 게 전부였던 내가 크록스(CROX)에 빠지게 된 건 얼마 되지 않은 일이다. 여자친구 집에는 낡은 핑크색 크록스가 현관 한편에 똬리를 틀고 있었다. 우연히 신어볼 일이 있었다. 그날, 크록스의 매력에 빠지고 말았다.‘못생긴 신발’ 크록스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7월 KBS 뮤직뱅크에서 낯익은 신발이 뜨거운 화제를 모았는데 여자 아이돌 뉴진스가 크록스를 신고 나타난 것이다. (2023.07.15) 해린이 신은 크록스는 연두색 크러쉬 클로그. 댓글에는 “뮤비 착장 그대로 나왔다”며 “리즈 강고양이”라는 칭찬이 줄이었다.크록스의 인기는 전 세계적이다. 저스틴 비버가 2021년 4월 그래미 어워즈에서 크.. 2024. 11. 30. 14:43 녹슨 낡은 가방… “푹 쉬어, 고마운 친구” 비공개 기사입니다. 2024. 11. 30. 14:43 답답했던 집이 트인 공간으로… 대방동 자택 ‘화려한 대변신’ 비공개 기사입니다. 2024. 11. 30. 14:43 이전 1 ··· 6 7 8 9 10 11 12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