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새노래 디지털판1021 [#럽덕신문] 청춘은 러블리즈를 부른다 비공개 기사입니다. 2019. 4. 1. 22:53 [#럽덕신문] 남조선 괴뢰신문 《조선일보》도 러블리즈동지를 보도하였다 비공개 기사입니다. 2019. 4. 1. 22:52 [#럽덕신문] 《밤새도록 돌아가는 관람차》가 울리였다 비공개 기사입니다. 2019. 4. 1. 22:50 [#럽덕신문] 러블리즈혁명정신을 온 남조선인민들에게 비추어주자 비공개 기사입니다. 2019. 4. 1. 22:50 [#럽덕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러블리즈께서 아씨아를 뒤흔드시였다 비공개 기사입니다. 2019. 4. 1. 22:45 [#럽덕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이미주·서지수동지께서전 세계 럽동지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시였다 비공개 기사입니다. 2019. 4. 1. 22:45 [사설] 미주와 지수는 상품이 아니다 입력 : 2019. 03. 13 | 수정 : 2019. 05. 07 | A31 믿기 힘든 사건의 연속이다. 권력을 가진 자들 전유(專有)라 착각했던 성폭력이 일상에서도 발견됐기 때문이다. 첫 시작은 강남 클럽 버닝썬이다. 폭행 사건에서 불거진 폭로는 가수 승리를 끄집어냈고 ‘물뽕’을 이용해 여성을 상대로 불법 촬영한 사실이 드러났다. 문제는 승리뿐이 아니다. 정준영이 카카오톡 메시지로 불법촬영 영상물을 유포해 피해 여성만 10명에 달한다. 한 공익제보자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보해 세상에 밝혀진 것이다. 놀랍게도 같은 날 대검찰청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에 참고인 자격으로 윤지오 씨가 출석했다. 그는 변호인을 통해 조사단에서 “특이한 이름을 가진 정치인에 대해 사진 등을 통해 명확하게 확인했다”고 밝혔다. 윤.. 2019. 3. 13. 22:40 [일과속기록] 유화, 너의 침묵 비공개 기사입니다. 2019. 3. 9. 19:36 사랑의교회를 바라본 아들의 덤덤함은 잇지 못하고: 『왜 Why?』 입력 : 2019. 03. 02 | 수정 : 2019. 03. 02 | 왜 Why? 옥성호 지음 | 은보 | 224쪽 | 1만원 여러모로 한국교회는 살아남을 위기에 처했다. 지난 2017년 학원복음화협의회가 발표한 수치가 단순히 기독교인 대학생 중 20%만이 출석 중이라는 사실만을 가리키지 않기 때문이다. 여전히 한국교회가 우리 사회에서 신뢰받지 않으며 심지어 시민단체보다 믿지 않는다는 사실엔 그만큼 공적(功績)을 쌓아온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부동산 투기와 목회자 세습, 조세 체계에 미온적 태도를 지니는 데엔 ‘살아남아야 한다’는 강박 관념 때문이다. 강박관념이 목회자에게만 머물지 않았다. 교회 내에선 알레고리 해석, 반동성애와 창조과학을 위시한 유사과학을 정론(正論)으로 받아들.. 2019. 3. 2. 23:07 [시대성의 창] 너의 힘으로 날아간 두루미는 기억을 넘어 입력 : 2019. 03. 01 | 수정 : 2019. 03. 01 | A29 그동안 갇혔다는 표현을 줄곧 사용하다 자신에게 돌아간다는 말도 금기시하고 말았다. “자신이 정의하지 않은 남이 만들어 놓은 행복을 추구하려고 정진하지 말라”는 말에 움츠리고 고개를 마음속으로 휘젓고 말았으니. 폐기된 ‘자폐’ 뒤에 우리 세대의 박탈감이 자명하고 또렷하게 보였다. 어느 20대가 힘들지 않겠냐만 커뮤니티를 떠도는 90년대 생만 공감할 유머들은 허공에 웃음과 함께 흩날렸고, 머지않아 “뭘 해야 하지?” 물음이 들렸다. 만연한 패배감이 어디서든 등장했다. 모두가 불편하단 말에 희생자 의식은 논리로 둔갑해 시대를 덮었다. 꼰대와 개새끼는 쌍 벽을 이루어 386과 2030으로 양분되어 만연한 패배감을 더욱 완벽하게 감싸.. 2019. 3. 1. 20:15 이전 1 ··· 86 87 88 89 90 91 92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