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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새노래 디지털판1054

[에셀라 시론] 그 녀석, 여학생의 꿈이 박살난 순간 서울대를 동경하던 그 녀석 입에서 꿈에 그리던 순간들이 사라지자 예측은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세달 전이다. 녀석이 좋아하던 꿈들이 사실인지 아닌지 알아내기 위해서는 시간의 검증이면 충분하다고 봤다. 정말 사랑하면 오랜 시간 지나도 소중한 꿈으로 새겨갔을 테고, 사랑하지 않았다면 헌신짝 버리듯 버리고 말 거라는 검증이다. 일년하고도 반 년 남은 시간 서울대에 합격하겠다던 만들어진 이야기를 보면서 하느님을 만났다는 듯, 삶은 달라져갈 것이고 새로운 나날만이 드리울 거라 믿었던 학부 때 모습이 겹쳐 보였다. 착각 속에서 신을 만난 줄 알았던 완전한 믿음을 검증할 방법 하나 없었고 오로지 시간이 지나서야 깨달은 거짓은 서글픈 감정을 가리켰다. 박살난 꿈 조각, 빛 잃은 별 되어 잊혀서야 눈물을 머금고 나약.. 2021. 10. 18. 22:07
양재천 산책길 2021. 10. 16. 23:35
빛 내리는 가을 2021. 10. 16. 23:35
코스모스 사이에 홀로 서 있는 나무 의자 흰 나무 의자 사이에서 코스모스가 피어 있다. 코스모스 사이에서 인상적인 황색 코스모스. 2021. 10. 16. 23:34
양재천 황색 코스모스 2021. 10. 16. 23:31
[현실논단] 이 신문만 옳았다 비공개 기사입니다. 2021. 10. 15. 03:33
[에셀라 시론] 녹림청월 이후의 시대에서 보내는 편지 이제 두 달 후면 이 신문, 자유의새노래를 창간하게 될 겁니다. 아무도 없는 한글날, 복지관 건물에서 매니저 ‘그린냥’을 필두로 개설한 녹림청월을 보고도 놀라면 안 됩니다. 반대진영 무찌르기 위해서 여론조작 일삼고 가면까지 쓰고 친밀한 척 연기하던 자료 눈으로 확인해보면 기막힌 감정부터 느끼게 될 겁니다. 그 어처구니없는 사실들을 글줄로 담기 위해 신문 제작에 열 올리게 될 테구요. 황당하죠. 필명 대한제국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라고, 백 서른하나 계정을 이용해 댓글 공작 펼친 걸까 물을 겁니다.허나 그리 물어서는 곤란합니다. 시선을 돌려서 녹림청월은 무엇을 얻으려고, 무엇을 위해서, 무엇 때문에 백 서른하나 계정으로 여론조작 했는지를 물어야 비로소 보입니다. 필명 대한제국을 둘러싼 이 사태의 진상은 그.. 2021. 10. 14. 07:51
[자유시] 견제도 비판도 없이 마지막 축제에까지 이르자 사임 外 ○견제도 비판도 없이 마지막 축제에까지 이르자 辭任. 영구히 남는 건 이 신문 자유의새노래 記錄뿐입니다. ○“관심이 없는 게 아닐까” 지지자 뒤에 숨자 드러난 同一者 논리, 만들어진 캐릭터가 천년만년 갈 줄 알았나. ○“그건 네 사정이고!” 네. 사정 안 봐드렸습니다. 76만원은 꼭 내 놓으시고요. 열공하셔서 꼭 서울대 가세요! 2021. 10. 7. 14:00
[미망이의 신학 서재] 종교 다원주의: 기독교가 기독교이기를 포기할 수 있을까? 미망이의 평점가독성│★★★내용│★★☆소장가치│★☆☆보너스점수│☆☆☆총점│6점평점 기준가독성① 한 번에 읽기 쉬움 3점② 두 번 읽어야 이해가 됨 2점③ 세 번 읽어야 이해할 수 있을 경우 1점④ 세 번 읽어도 어려운 경우 0점내용① 독서 후 다른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함 3점 (다른 곳에 적용 가능성)② 단순한 새로운 정보의 습득 2점 (다른 곳에 적용 가능성이 없음)③ 새로운 정보 없이 기존 정보를 재편집 했을 경우 1점④ 텍스트 오류 발견 시 0점소장가치① 평생을 두고 함께 갈 텍스트 3점② ①의 경우에는 해당 되지 않지만 지인에게 한번은 추천할 텍스트 2점③ 도서관에서 빌려볼 만한 책 1점④ 안 봐도 그만인 텍스트 0점보너스 점수저자에 대한 호의감이나 감동 외에 기타 점수 1점  종교다원주의.. 2021. 10. 5. 20:00
[알립니다] 소혜 이름으로 詩를 담습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활자로만 모든 것을 말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올곧게 찍은 사진만이 전부는 아니듯, 활자 아닌 그림과 단문(短文) 소통의 방법도 흥미롭다고 생각해 준비했습니다. 문소혜·지애문학. 문소혜(文小憓)는 글월 문, 작을 소, 사랑할 혜. 사랑하는 작은 문장이란 의미로 시(詩)를 담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엮어낸 소설 장르인 지애문학(智愛文學)도 선보입니다. 본지는 딱딱한 오피니언보다 부드러운 지면을 선사하고 싶습니다. 2021. 10. 3.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