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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205

하늘공원 마지막 억새② 2021.11.26 2021. 11. 28. 22:20
하늘공원 마지막 억새① 2021.11.26 2021. 11. 28. 22:15
바리새인신자 가나안신자 이제는… ‘주권신자’ 시대: 『대형교회와 웰빙보수주의』 대형교회와 웰빙보수주의 김진호 지음 | 오월의봄 | 268쪽 | 1만6000원 김진호 신학자 눈에는 이상하게 보였다. 한국교회 성장이 멈췄음에도 연이어 대형교회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 교회들은 새롭게 신자를 받아들여 성장하지 않았다. 교회에서 교회로 이동해 뭉친 이른바 ‘수평이동신자’로 성장했다. 교인들은 경제력을 갖추었다. 따라서 강남권에 포진한다. 목사는 카리스마로 권력을 행사하기보다 계몽적 리더십을 구사한다. 자기계발·활발한 인간 네트워크·결혼시장을 갖춘 대형교회에서 웰빙을 찾는다. 저자는 ‘후발(後發)대형교회’라 이름 짓는다. 7-80년대 전국적으로 등장했던 선발대형교회는 대개 농촌에서 도시로 이주한 빈민층 새 신자로 이뤄진다. 담임목사의 독단적 리더십에서 보듯, 박정희·전두환 정권 시절 한국.. 2021. 10. 25. 19:00
양재천 산책길 2021. 10. 16. 23:35
빛 내리는 가을 2021. 10. 16. 23:35
코스모스 사이에 홀로 서 있는 나무 의자 흰 나무 의자 사이에서 코스모스가 피어 있다. 코스모스 사이에서 인상적인 황색 코스모스. 2021. 10. 16. 23:34
양재천 황색 코스모스 2021. 10. 16. 23:31
연애의 온도: 사람의 감정을 온도로 표현한다 비공개 기사입니다. 2021. 10. 3. 19:19
[차트에는 없는 노래] 촛불 하나 아이돌의 본질은 대중에게 희망을 주는 만들어진 상품이라는 점에서 희망조차 가공된 느낌을 준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20년이 지나도 이 아이돌의 위로를 부른다. 사회에서 박탈되는 슬픔과 자신은 박탈당하지 않으려는 불안함 속에서 희망을 소환한다. 불어버린 짜장면을 바라보다 그동안 잊었던 ‘희망’을 입에다 대던 김씨표류기 여 주인공처럼. 이불 속에서 슬픔을 헤매는 모든 이들에게 잊고 말았던 희망을 입에다 넣어준다. “기억하니 아버님 없이 마침내 우리는 해냈어/그건 바로 나의 어릴 적 얘기였어.” 희망이란 촛불을 먼저든 자들이 희망 잃은 이의 초에 대고 희망의 에너지를 옮겨다 준다. 희망은 누군가의 사랑에서 출발한다.  ⓒKBS 2021. 10. 3. 19:01
[음악 차트] 멜로디를 꿈꾸는 이유(2021.05.12) 비공개 기사입니다. 2021. 10. 3.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