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푸른 겨울의 눈동자
시간을 가리킨다
말없는 겨울바다
거치른 파도소리
사랑하는 그 숫자
다가오는 심장박동
네 가슴 볼 생각에
유려해진 바닷물
어느샌가 몸에 실을
짐 더미를 챙기다가
다가오는 내 앞 버스
16번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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