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감염, 계획 차질
코로나19로 인해 예비군 소집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예비군 훈련 일정을 6월 1일 이후로 연기했다. 종전 4월 17일로 예정한 훈련을 두 차례나 연기한 것이다. 해당 동대는 “기본훈련은 1일차로 그대로 실시하고 동원훈련은 1박 2일, 동미참훈련은 2일로 축소 됐다”며 “차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학생예비군 이후 2박 3일 동원훈련에 참석한 지난해에 이어 마지막 동원훈련이 될 수 있는 2020년 일정이 미뤄지면서 일정까지 축소된 것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24일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이 중 24명이 완치됐고 15명이 치료를 받는 중이다. 군별 누적 확진자는 육군 21명(완치 12명), 해군 1명(1), 해병 2명(1), 공군 14명(10), 국방부 직할부대 1명이다.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경산·청도·봉화 지역의 경우 예비군 훈련은 면제된다. 이 지역의 지역예비군과 직장예비군은 훈련이 면제되며 면제를 위해 예비군 부대나 지방병무청에 특별재난구역 거주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또 의료지원 예비군 역시 훈련이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