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에트아카이브입니다’ 이름으로 게시한 사진 코너를 새롭게 바꿉니다.
이름은 ‘#객관적상관물’입니다.
객관적상관물은 고등학교 2학년, 치자나무하면 생각나는 단어입니다. 이청춘의 눈길을 보면 노모(老母)를 두고 떠나려는 주인공의 장면에서 치자나무와 집이 등장합니다. 주인공인 ‘나’의 심리를 드러내기 위해 문학적으로 집과 치자나무를 배치하는데 사진 또한 촬영하는 이의 심리를 담아 표현하고 싶어 코너 이름을 바꾸려 합니다.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진은 보정과 함께 문화섹션 나우[now]에 실을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