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판형을 늘렸습니다
국배판(A4) 210×297㎜ 크기에서 신문 대판 크기인 394×546㎜로 확대해 신문 대판 크기와 신문 용지로 인쇄 가능해졌습니다. 넓어진 판형 덕분에 디지털로 저장해도 선명한 화질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쇄시 비율 확대로 그림이 깨지지 않습니다.
2. 커닝을 도입해 활자를 조절했습니다
한글 음절은 초성(初聲)·중성(中聲)·종성(終聲)에 따라 여백이 다릅니다. 문장 채 여백을 일괄적으로 조절하는 자간(字間) 대신 음절의 세 가지 성질을 반영하여 커닝(kerning)을 조정했습니다. 음절과 음절이 맞물리지 않도록 가독성을 고려했습니다.
3. 날짜 표기 디자인을 바꾸었습니다
문장에 삽입했던 날짜·법조문은 따로 빼내어 돋움체로 단독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4. 새 글꼴을 도입했습니다
소제목에서 단일하게 사용하던 글꼴을 두 가지로 나누어 기사 요약과 소제목으로 분리했습니다.
5. 브랜드 색을 입혔습니다
분명한 색채로 사용하던 자두색과 파란색을 버리고, 자유의새노래 고유의 색을 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