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자유의새노래 디지털판의 이름입니다.
그 동안 티스토리(tistory.com)까지 입력해야 들어올 수 있었던 자유의새노래 디지털판에 새로운 이름, ‘nsolous.com’ 약칭, 뉴송어스닷컴의 문을 엽니다.
자유의새노래는 신문을 다룹니다. 신문의 디자인, 신문의 제호, 신문의 인쇄, 신문의 질감, 신문의 제작, 신문의 이야기. 신문 그 자체를 말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지면신문이 쇠퇴하는 환경에서 끊임없이 정보를 전달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색다른 방법이라 생각해 지금까지 신문을 보여 왔습니다.
공개지면을 늘리면서 본지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기록하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주필을 비롯해 사람들 마음에 살아 숨 쉬는 나 자신에게 소중한 이야기를 신문에 담으며 기록으로 남기는 숭고한 가치를 소중히 생각합니다. 따라서 공개적인 이름을 만들고 공개적인 신문을 제작하면 어떨까 상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뉴송어스닷컴의 새로운 이름일 테지만, 앞으로 독자 여러분들이 직접 남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자유의새노래에 여러분의 소중한 기억을 남겨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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