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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8월19일오후에뵙겠습니다

[15일의 기록] 1화: “퍼피레드 서버 종료” 입력 : 2020. 08. 06 | 디지털판 더보기
[예고편] 퍼피레드 서버 종료, 15일의 기록: 2016년 8월 19일 오후에 뵙겠습니다 입력 : 2020. 07. 29 | 디지털판 더보기
[주안의 편지] 교회를 매개로 연결된 벗님들에게 입력 : 2020. 03. 20 | 수정 : 2020. 03. 21 | 디지털판 헬조선의 맛을 느꼈을 리가하고 농담처럼 말했지만. 힘들어서 교회를 찾아오던 분들도 물론 계셨습니다. 그 분들 닉네임은 기억나지 않지만 어려움 중에 퍼피레드 교회를 찾아와 토설하듯 내뱉던 예배당 풍경은 10년이 지나도 잊히지 않습니다. 교회에서 예배를 집도한 나날보다 한 사람이 찾아와 기도를 요청하던 날들이 더 기억에 남는 이유는 ‘아무도 모르게’ 찾아왔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제 캐릭터 옆에 이젤을 세워두고 ‘자료 정리 중입니다. 잠수요’라는 문구를 써 놓은 것도 이 때문입니다. 혹시나 잠수 중인 상황을 모르고 다시 돌아가면 죄송해서요. 퍼피레드 서버 종료 사실을 알자 가슴에 내리 꽂는 충격에 ‘올 것이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더보기
[15일의 기록] 2016.08.06. D-13 당신들의 기도로 세워진 퍼피레드 교회 입력 : 2020. 03. 13 | 수정 : 2020. 03. 18 | 디지털판 어딜 가나 기독교와 관련한 동아리나 팸, 카페를 개설해 신앙심을 이어가려 했다. 퍼피레드 좋은교회 팸도 이 같은 신앙심의 일환이었다. “ 신을 향한 외경심에 닫은 교회도 재건축 글로리아 영향 받아 세운 푸른좋은교회 온라인 예배엔 꽤 많은 사람들이 접속했다. 미니파크 최대 동시 접속자가 30명인 점을 감안하면 매주 15명 이상의 숫자는 결코 적은 게 아니다. 예배가 아니어도 방학 평일만 하루 130명 이상이 교회를 방문하는 기염을 토했고 퍼피레드 교회하면 버뮤다 순복음교회를 가리키며 예배당은 사람들로 왁자지껄 붐비기 일쑤였다. 그래서 교회 문을 항상 열어뒀다. 어떤 이야기든 농담과 진담이 오가는 정겨운 풍경에 마음도 즐거웠다... 더보기
교회를 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온라인 예배 입력 : 2020. 03. 08 | 디지털판 퍼피레드 온라인 예배 인도 버뮤다 순복음교회에 모여든 30명의 교인들과 신앙 활동 금요 정기예배인 다니엘철야예배를 진행하고 있다(2007. 12. 14). 다니엘철야예배는 금요일 저녁 7시에 시작해 총 20분 진행한다. 퍼피레드에 둥지를 튼 버뮤다 순복음교회는 게임 특성상 온라인으로 예배를 진행했다. 첫 예배를 진행한 2007년 방명록 기능을 이용해 주보를 공지하고 내용에 따라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키보드를 이용한 찬송가로 시작해 성경 봉독─설교─광고 순으로 진행했고 짧으면 15분에서 길면 30분 간 이뤄졌다. 버뮤다 순복음교회는 주일 1~5부. 수요예배(임마누엘), 금요철야(다니엘), 토요기도회(베드로), 평일에는 이른예배와 저녁 예배가 공식 예배로 진행했.. 더보기
퍼피레드 서버 종료 15일의 기록: 2016년 8월 19일 오후에 뵙겠습니다 지면신문① 입력 : 2020. 03. 08 | 디지털판 퍼피레드 서버 종료 15일의 기록: 2016년 8월 19일 오후에 뵙겠습니다 지면신문 n1판 더보기
[기능 소개] 파티&파티·미니파크 입력 : 2020. 03. 08 | 디지털판 파티&파티 미니파크 창에 파티를 의미하는 애니메이션이 생기면서 파크 이름이 바뀐다. 첫 번째 사진은 파티&파티를 개설하기 전, 중앙은 개설한 모습. 오른쪽엔 캐릭터 위에 ‘파티짱’이 보인다. 파티짱은 유저에게 명찰을 부여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해 예배를 진행했다. 파티부짱 파티짱과 동일한 기능으로 강제 퇴장과 명찰을 부여할 권한이 주어진다. 룸메이트 기능과 달리 단회적이다. 퍼피레드 맵(map)은 미니파크라고 부르며 서로 분리된다. 각자의 미니파크가 연결되지 않은 탓에 다음 페이지 넘겨가듯, 미니파크를 오간다. 싸이월드 미니홈피처럼 분리되어 다소 폐쇄적이다. 폐쇄성을 극복하기 위해 운영진은 ‘파티&파티’ 기능을 만들었다. 파티 게시판에 들어가면 현재 파티.. 더보기
[15일의 기록] 2016.08.05. D-14 두 달의 서버 마비가 끝나고, 퍼피레드에 복귀하다 입력 : 2020. 02. 15 | 수정 : 2020. 03. 08 | 디지털판 퍼피레드 홈페이지를 몸이 기억한다. “ 퍼피레드 운영진이 복귀하자 이곳의 시차도 시스템도 원래대로 돌아왔다 망한다 망한다 하더니 진짜로 망할 줄 꿈에도 몰랐다. 2012년 무렵부터 적적해진 분위기에 망했다고 느꼈건만 서버 종료라는 마지막에 도달할 줄은 전혀 상상조차 못했다. 무언가 망하는 광경을 목격한 적 없어서 신기했다. 2016년은 세 차례를 제외하고 닫힌 서버 탓에 더는 그 세계에 접속하지 못했다. 2016년 8월 5일도 그랬다. ‘이 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습니다’가 뜨겠거니 생각하고 접속한 퍼피레드의 마지막 풍경은 어딘가 낯설었다. 퍼피레드는 2015년 12월 6일 게시글을 끝으로 공지사항조차 업로드하지 않았다.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