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2시 29분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2017. 11. 15). 2시 22분 32초와 44초에 각각 규모 2.2와 2.6 전진이 발생하고 벌어진 지진이다.
6교시 지혜문학연구 강의 시간인 오후 2시 32분, 지진이 발생하자 4406 강의실에서 경보음이 들리기 시작했다. 소지하던 스마트폰에서 울리는 소리였다. 지진이 발생하자 곧바로 대한민국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문자가 전송됐다. 녹음 파일에는 경보음과 함께 놀라던 학우들의 목소리까지 교과목 방송으로 녹음됐다.
작년 9월에 발생한 경주 지진 규모 5.8에 이어 두 번째 지진이다. 대한민국 교육부는 저녁, 김상곤 교육부총리를 통해 다음 날 16일에 치룰 대학수학능력평가를 다음 주 23일로 연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