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공원·정원 소식을 담은 월간 웹매거진 ‘공백(0·100)’을 밀리의 서재, 리디, 교보문고, YES24 크레마클럽, 알라딘 등 국내 주요 전자책 플랫폼에서 매월 10일 무료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백’은 지난해 9월 창간해 매월 1일 정원도시서울 누리집에 발행되고 있다. ‘비움(0)과 채움(100)’을 모토로 아직 채워지지 않은 도시의 빈자리를 공원과 정원, 계절과 사람의 이야기로 채운다는 취지다. 7월 기준 11호가 나왔고 메일링 구독자는 2655명이다. 최근에는 ‘어린이의 마음’ ‘소문의 낙원’ ‘초록 지붕’ 등 주제 중심 기획을 선보였다.
시는 행정 누리집에 머물던 정책 홍보를 시민이 평소 쓰는 민간 플랫폼으로 넓혀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창간호부터 최신호까지 언제든 열람할 수 있어 공공 콘텐츠 아카이브 역할도 한다.
시민 참여 코너 ‘공백을 채워 주세요’에서는 공원·정원에 얽힌 시민의 추억과 일상을 소개한다. 사연이 선정되면 휴대전화에 태그해 최신호로 바로 연결되는 NFC 책키링을 받는다.
인쇄 특별호도 연 4회 발간한다. 지난 5월에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특별호 2000부를 제작해 서울숲 박람회장 등에서 배포했다. 올해 구독자 10만명을 넘긴 ‘정원도시서울’ 유튜브 채널과의 연계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