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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일기

[알립니다] 러블리즈덕질일기 폐간 안내 입력 : 2021. 01. 12 20:12 | 디지털판 지난 2018년 12월 처음 선보인 ‘러블리즈 덕질일기’가 오늘 자로 폐간합니다. 그 동안 본지 특별섹션 러블리즈 덕질일기를 사랑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더 나은 지면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지면으로보는 러블리즈덕질일기 19호 입력 : 2020. 12. 03 | 디지털판 더보기
[TV 프로그램] 지애의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外 입력 : 2020. 12. 01 | C11 5월 21일, 자유의새노래 1채널 개국 신문을 말하는, 신문을 다루는 채널. 1채널이 개국합니다. 지면신문에서 보지 못했던 러블리즈덕질일기와 나우(Now)를 전합니다. Cover: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지애 다운 목소리를 담아 부르는 노래. 크고 맑은 눈망울을 보다 보면 지애의 음색에 빠져들어 계속 듣게 된다. 원곡 베이시스. Cover: 에잇 불러주고 싶은 사람에게 닿을 만큼 멀어지는 듯 고음은 그 다음 소절을 생각하게 만든다. 청량감에 더운 여름이 사라진다. 원곡 아이유. 여행: 울진&영덕 TMI투어 명은이와 예인이가 힐링에 나선다, 동해바다 그윽한 울진·영덕을 방문해 메타세콰이어 숲, 케이블 카, 스카이워크, 공원을 거닌다. 더보기
#Cameo 입력 : 2020. 11. 24 | C11 더보기
[지애문학] 시내버스 3100번, 일오구삼 입력 : 2020. 11. 23 | C10 높은 빌딩에서 바라본 강변북로로 향하는 길목의 네거리는 출근길로 분주하다. 8시 53분, 쉬면서 뭐라도 하기엔 애매한 시간에 도착해 스틱 커피를 타고 창가에서 출근하는 사람들을 지켜본다. 이제 도착하려는 직장인들과 환승하려는 사람들 사이의 러시아워 바라보는 모습이 미니어처 구경하던 꼬마 아이 같을 때가 많다. 몇 초 남지 않았을 패딩점퍼는 요리조리 사이를 스쳐가며 여유롭게 건너자 그 뒤로 성큼 걷는 백팩 배 뿔뚝 아저씨. 내 키보다 높은 하이힐과 유선 이어폰이 거슬려 찡그리는 듯 누가 봐도 직장인 아가씨, 답답해진 마스크로 헐떡이며 유랑하는 할아버지, 시루마냥 담아온 버스들이 줄지어 도착하고 네거리는 출근길 정점을 찍는다. 유독 관심을 기울인 건 매일 이 시간 .. 더보기
[러블리툰] 스무살 지수가, 스물일곱 지수에게 입력 : 2020. 11. 22 | C10-11 더보기
[아르키메데스의 점] “진리를 바라본다”의 의미 입력 : 2020. 11. 18 | C7 모든 서사와 이야기가 붕괴된 시간에 토대를 묻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내가 선 이 자리가 단단한지, 튼튼한지를 넘어 이 토대가 옳은 위치에 서 있는지. 이 토대의 이름은 무엇인지. 언제 만들어졌고 무엇에 의해 세워졌는지 묻는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 완전한 서사와 튼튼한 토대란 존재하지 않는다. 물보라와 함께 휩쓸리면 사라질 모래성과 같다. 니힐리즘(nihilism)은 공포가 아니라 권태(倦怠)이며 내러티브 붕괴 이후에 발생하는 극단적 공허감이듯 공포 시대가 막을 내리며 불안한 물보라가 흩어지는 파도처럼 현대인의 가슴을 적시기 시작했고 이미 젖고 말았다. 예고 없이 내리는 소나기 먹구름에 겁을 먹은 아이처럼(여자친구, RAINBOW, 2017). ◇깨진 유리조각처.. 더보기
[그 노래, 그 앨범] 새로운 이미지의 러블리즈 입력 : 2020. 11. 17 | C4-5 박제된 러블리즈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층적인 이미지, 차원을 넘어선 입체적 감정을 노래로 표현했다. 이미 오블리비아테(Obliviate)를 통해서 고백하려는 소녀, 내지 이미 머리에서 그려진 차분한 소녀라는 콘셉트를 벗어났지만. 그 이전부터 탈피는 이뤄지고 있었다. 침묵─갈등─화해─연민이라는 타자를 대하는 다양한 감정들 속에서 사랑하고(WoW!), 바라보고(Cameo), 서운하고(Emotion), 기억하는(새벽별, 첫눈) 러블리즈가 노래한다. 관계의 역설적 고백(똑똑)은 청순과 소녀라는 이미지로 각인된 러블리즈의 새로운 방향성을 암시했고(The). 다소 길을 잃은 것 같았으나(Night and Day) 스물 한 살의 수정이가 고백한 언어들 속에서(숨바꼭질) 뒤쳐.. 더보기